남은 여생소풍 나온 듯 재미있게 사는 방법 중의 하나가 이른 새벽 손자루 긴 망치로 능금만 한 공 때려가며 누가 먼저 저만치 파 놓은 냉면 접시 만한 홀컵에 공을 빠뜨리는가!신선놀음과 하낳두 다를 바 없기에 "이리 즐거워도 되는가?" 싶을 정도로 삶아놓은 눌은밥에 푹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파리같이 허우적거릴 이 즈음이다. 암살자(들)이라 했나?역사적 사실이다 왜곡이다. 사람 사는 세상서로의 모양새가 다르듯 생각도 달라 여기저기 갑론을박 입에 침 튀겨가며 논쟁하는 것이 다반사인지라그저 그러려니했는데 미호강 강바람 타고 들려오는 이 언쟁의 정도가 예사롭지 않기에잠시 시간 내어 어둠한 극장 안에서 자시 들여다봤다. 두 시간 가까이 집중해서 관람한 영화감독이나 제작진이 관객에게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는세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