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안동 아버지, 어머니께
오늘날 저희들이 누리고 있는 이 행복이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 덕분이라는 것을
가슴깊이 새기면서 멀리서 인사올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낳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길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에미를 제게 보내주시고
저희를 부부로 맺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그 은혜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마음속으로 불러만 봐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아버지, 어머니
그저 살아계신것만으로도 저희에겐 기쁨이고 자랑이랍니다.
오늘 어버이날
편한 마음으로 하루 쉬시고 남은 여생 오늘처럼 오래 오래 행복하시길 소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오창에서 둘째 내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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